본원 TIP
갈비뼈 골절은 흉뷰의 외상성 타격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간단한 골절은 약간의 안정과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되나 심한 골절이나 가슴 내 피가 생겨서 발생하는 혈흉 그리고 폐가 손상을 입어서 발생하는 외상성 기흉에 대해서는 재빨리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가슴에 고름이 고이는 농흉이나 폐기능 저하 및 회복 후 발생하는 합병증(호흡곤란, 흉통지속 등)의 발생 빈도를 현저히 낮추는 방법이빈다. 본원은 20년 이상의 경험으로 이에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통증을 가장 줄이는 방식의 처치를 하고 있습니다.
혈흉이란?
혈흉은 흉막강내에 혈액이 저류한 상태로 자연혈흉과 외상에 의한 외상성혈흉이 있습니다.
혈흉의 원인
혈흉의 원인은 흉부외상, 흉부수술, 폐 및 흉막천자, 흉막 종양, 폐경색, 흉막유착이 있는 폐파열, 흉부대혈관의 동맥류, 패혈증 등이 있습니다.
외상성 혈흉은 늑골골절, 폐쇄성 흉부외상에서도 발생하지만 흉벽관통상에서는 가장 많은 합병증이며 혈기흉인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출혈은 흉벽의 혈관손상 또는 흉내장기의 손상에서 발생하며, 그 외 폐의 퇴행성 혹은 섬유화 질환의 경과중에 발생한 폐 기포성 병변의 파열로 출혈하는 경우로 이때도 자연 기흉을 합병합니다.
혈흉의 치료법
상처로 인해 흉벽에 구멍이 생겨 늑막강 내로 공기가 들어가서 폐를 압박하는 경우(개방성 기흉)도 있지만 건강한 사람에게서 특별한 원인이 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것을 자연 기흉이라 합니다.
자연 기흉은 상체가 길고 야윈 체격의 20-40대 흡연 남성들, 특히 입시를 앞둔 수험생,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직장인 등에게서 발병하고, 재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키가 크면 폐 윗부분에서 그 만큼 폐포압이 커지기 때문에 기포가 많이 생기게 되고, 기흉 발생이 많아지게 됩니다. 공기를 들이마시는 동안 늑막강 안으로 들어간 공기가 숨을 내쉴 때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계속 공기량이 증가됩니다, 그 결과 늑막내 압력이 상승해 폐를 압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긴장성 기흉이라 합니다.
이것은 위에서 언급한 개방성 기흉이나 폐쇄성 기흉의 합병증으로 생깁니다. 긴장성 기흉이 생기면 늑막내 압력이 상승해 폐를 압박, 심장으로 피가 귀환하는 것을 방해해 심각한 혈액 순환 장애와 폐 손상을 유발하므로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